제2회 강릉 감자적데이

GNJA | 조회 307 | 작성일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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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14 (토)

제2회 강릉 감자적 데이가

진행되었습니다.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가운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비가 그치길 기도하면서

행사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앞마당에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진행되었고,

참석자 등록 명부와 발열 체크 및 손소독을 통하여 방역에 힘을 썼습니다.

명부 작성 후에는 경품 추천에 사용될 팔찌를 제공해 드렸습니다.



주방에서는 주민분들께서 감자적을 부칠

재료 손질에 분주하였습니다.



뒷마당 부스에서는

강릉원주대학교 학생분들과 낙타 토끼 제과점, 더블엠 수공예,

와글와글 공방, 새마을부녀회 분들께서

플리마켓을 운영해 주셨습니다.



플리마켓을 구경하러 많은 손님분들께서

방문해 주셔서 더욱 행사에 활기가 돌았습니다.

플리마켓을 진행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반대편 부스에서는 오시는 손님분들께 대접할

어묵탕과 감자적을 주민들께서 직접 준비해 주셨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많은 내빈 분들이 참석해 주신 가운데 

제2회 감자적 데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강릉원주대학교 링크사업단 신일식 단장님과




주민협의체 김태영 위원장님, 김은화 센터장님의 축사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초대 가수분의 신나는 노래에

우리 모두는 흥이 올랐고,



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 덕분에

감자 전과 어묵탕의 인기가 엄청났습니다!!

왠지 비가 와서 더욱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첫 번째 대회인

감자 길게 깎기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다들 집중해서 열심히 참여해 주셨습니다!!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두 번째 진행된 대회는 바로

감자 빨리 갈기 대회!!



이번에도 많은 참가자분들께서 열심히 감자를

갈아주셨습니다!! 즐거운 추억이었기를 바랍니다  ~


세 번째 대회는 바로바로 감자 쌓기 대회입니다!!



감자가 모양이 제각각이라서 생각보다

쌓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진행요원분께서 길이를 재다가 실수로

넘어뜨려 당황하던 찰나 재치 있는 사회자분께서

진행요원에게 1분의 시간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진행요원이 1등을 하는 재밌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다들 정말 즐거워하셨는데요,


마지막으로 감자적 데이의 하이라이트 격인

감자요리 경연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우리는 감자의 다양한 변신을 구경하였습니다.

고소한 냄새와 감자적을 굽는 소리에 빨리 맛을 보고 싶어졌는데요



주민들께서 하나하나 맛을 본 뒤 투표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정말 맛있는 음식을 선사해 주신 모든

참가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렸던 이번 행사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주민 한마당(노래자랑)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강릉원주대학교 링크 플러스 사업단

이혜진 센터장님과 신일식 단장 님의 

축하공연으로 노래자랑이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오랜만에 진행되는 노래자랑에

주민분들께서도 굉장히 많은 기대를 많이 해주셨는데요,

멋진 노래 실력 덕분에 주민분들 모두 오랜만에 신나는 공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민분들의 멋진 춤 실력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행사의 꽃인 경품 추첨을 끝으로 이번 감자적 데이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자적 데이는 이번이 마지막이 아닌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주민분들께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신다면 매년 더 발전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앙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더욱 재밌는 행사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